2016년 11월 13일 새로운 촌장을 추대하는 추대식을 시작으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그들만의 의식들. 그리고 새해 도배식까지.. 어른을 공경하고 정을 나누며 전통을 지켜가는 위촌리 사람들. 그들의 삶은 삭막한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이 될 것이다.
500년 가까이 전통을 지켜올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지, 더불어 사는 삶이란 과연 무엇인지,
2017년 새해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